개발호재 잇따르는 ‘더샵 소양스타리버’ 미래가치 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동 일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구.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다양하고 굵직한 개발호재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어서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경춘선 종점인 춘천역에서 출발해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를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SOC 사업으로 총 93.7km 구간을 연결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2022년 10월 착공)이다. 특히,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춘천을 잇는 경춘선을 할용해 용산~춘천~속초를 환승 없이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이 완성된다. 또한, 수도권과 영동 지역이 1시간대 거리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돼 교통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교류 촉진으로 인한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에는 춘천 캠프페이지가 2023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이를 기점으로 총 2조원을 투입, 캠프페이지 일원을 문화와 첨단사업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마중물 사업으로 문화공원과 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고, K-콘텐츠를 대표하는 K-Culture 연관산업과 첨단산업도 육성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차감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캠프페이지 개발 방향이 확정되면서 춘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춘천 역세권 개발계획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부지 안에 R&D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역세권 일대를 '춘천형 판교'로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계획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포함, 근화동 일원에 약 50만4,562㎡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주거와 상업, 문화, 환승센터 등 복합기능을 집중 배치해 미래형 거점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계획은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단계다.

이처럼 춘천시 소양동 일대에 개발 호재들이 잇따르자, 수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주)포스코이앤씨가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더샵 소양스타리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경춘선 춘천역과 캠프페이지를 반경 1km 이내에 두고 있어 개발 호재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 투시도]

뿐만 아니라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 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 거리가 차로 5분 거리다.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잘 갖췄다. 경춘선 춘천역을 통한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이용도 수월하다.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2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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