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프리미엄 소금 추석 선물 세트' 선봬

오는 28일까지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소금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레오파트라 소금세트는 이집트 사하라 사막의 시와 오아시스에서 채굴되는 프리미엄 소금이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에서 채굴돼 불순물이 섞이지 않고 투명하다. 이조공예의 자개함과 민작소의 램프를 함께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소금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모습<br /> <br /> (왼쪽부터) 클레오파트라 소금, 히말라야 핑크소금, 솔트 인 다이아몬드 선물세트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솔트 인 다이아몬드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도의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최상급 입자만 선별해 만든 프리미엄 소금 브랜드다. 세트 상품은 천일염 굵은 소금 180g 2개와 30g 2개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히말라야 산맥의 무공해 암염으로 구성된 히말라야 핑크 소금 세트와 해발 3700m 안데스산맥에서 채굴된 안데스 소금 3종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은 오는 28일까지 판매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짠맛을 내는 것이 아닌 요리에 풍미를 더하고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소금”이라며 “건강한 소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채로운 소금 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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