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르면 집값은 왜 떨어질까”...종로구 경제아카데미 28일부터 신청

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올해 첫 진행
10월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10월부터 금리·환율 등 경제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2023년 경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5일부터 11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종로구 운니동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3층에서 총 8회차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상식 전달에 초점을 뒀으며 가격과 가치의 차이, 금리와 집값의 상관관계, 재산과 저축, 환율변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루 다룬다. 교육은 안병철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와 박현용 덕성여대 교수가 진행한다.

신청은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구민(성인)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관내 미술관,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교육기관과 협력해 구민 삶의 질을 높여줄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올해 첫선을 보이는 경제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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