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레이블씨', 성수동서 팝업 매장 운영

22일까지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서 진행
메종루이마리, 뱀포드 등 인기 아이템 판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블씨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세계 주요 뷰티숍에서 판매하는 검증된 클린 뷰티 상품을 큐레이션한다.

레이블씨는 비이커 성수 팝업 스토어 1층에서 그린을 메인 컬러로 적용한 공간을 마련하고 대표 브랜드인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 ‘뱀포드(Bamford)’, ‘제이한나(J.hannah)’를 선보인다.

레이블씨는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이커 성수 팝업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레이블씨 손거울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제이한나 네일케어 상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비이커 성수 팝업 스토어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메종루이마리 퍼퓸 오일·오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뱀포드 필로우 미스트와 제라늄 핸드 밤, 제이한나 네일 폴리시 미니스 세트 등 인기 상품을 15% 할인한다.

유주원 레이블씨 그룹장은 “레이블씨가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비이커 성수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며 “순간의 아름다움보다 건강한 아름다움과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클린 뷰티’ 제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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