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한 개울에서 80대 A씨가 실종 하루 만인 1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정오께 개울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농막에서 3㎞ 떨어진 곳에서 숨진 A를 발견해 인양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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