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부동산 PF 탓에 1Q 영업익 22.8%↓

1분기 영업익 161억원

한양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한양증권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208억원) 대비 22.8%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9% 증가한 3311억원, 당기순이익은 23.5% 감소한 10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증권 업황이 악화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위축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증권자본시장부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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