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영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와 손잡고 ‘냠냠연구소X잉글리시에그 에그하우스 만들기’ 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냠냠연구소X잉글리시에그 에그하우스 만들기'
‘냠냠연구소X잉글리시에그 에그하우스 만들기’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과자집을 꾸미면서 영어 표현까지 자연스럽게 습득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용 놀이 과자 키트다.
온라인 한정 판매하는 에그하우스 만들기 키트에는 꼬깔콘, 롯샌, 웨하스, 가나, 핵짱셔요 등 롯데웰푸드의 스낵, 비스킷, 초코, 캔디 10종이 담겼다. 이번 냠냠연구소 키트는 한정판 잉글리시에그의 미니북과 롯데웰푸드의 실제 과자 모양을 삽입한 플레이시트 등으로 구성해 영어 습득의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도 에그하우스 만드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4월 한 달간 잉글리시에그 전국 70여 개의 센터에서 '에그하우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잉글리시에그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스토리 액터와 함께 한 수업당 최대 6명의 구성으로 40분간 이뤄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뿐만 아니라 영어실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놀이 과자 키트를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이게 됐다”며 “부모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