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문철, 교통사고 대처법 안내’ 특강 열어

청년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주제로

경남 고성군은 2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한문철, 청년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경남 고성군에서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의는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청년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특강과 교통 법규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한 변호사는 교통 분야 소송만 6000여 건을 맡아 진행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최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수의 교통 관련 전문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성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번 특강이 생애 첫 운전을 배우는 청년이나 운전 경력이 있는 청년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