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야놀자가 운영하는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은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일리호텔 '그린 유어 데일리' 캠페인[사진제공=야놀자]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3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지역 산림 복원을 위한 '그린 유어 데일리'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달 말까지 고객이 데일리호텔 애플리케이션(앱)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물주기' 버튼을 클릭하면 산림 복원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전액 트리플래닛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횟수에 따라 420명을 추첨해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도 지급한다.
이지혜 데일리호텔 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선순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