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태안모터스-키움 히어로즈 8년 연속 스폰서 체결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가 지난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에 태안모터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구장 본부석 하단 LED를 통해 태안모터스 광고도 나온다.

태안모터스는 지난 2016년 스폰서십을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8년째 키움 히어로즈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폰서십 외에도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스카이돔에 차별화된 시설을 갖춘 ‘태안모터스 스카이박스’ VIP라운지를 운영해 아우디 고객들에게 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위재민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키움 히어로즈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태안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며 최종 2위라는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둔 만큼, 이 기세를 몰아 2023년에는 꼭 우승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태안모터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스폰서십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참석하여 양사 대표와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산업IT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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