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SK OIL&LPG 카드’ 출시

경남·울산·부산지역 ℓ당 최대 120원 할인

전국 모든 SK 주유소·충전소 ℓ당 50원 할인

BNK경남은행이 경남·울산·부산지역에 특화된 ‘주유전용 할인카드’를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SK OIL&LPG 카드’를 출시했다.

경남은행 본점.

SK OIL&LPG 카드(신용)는 전국 모든 SK 주유소·충전소에서 ℓ당 50원이 기본 할인되고 경남·울산·부산지역에서는 ℓ당 70원이 추가 할인돼 리터당 최대 12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월 3회, 60만원 이상은 월 4회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생활 할인 서비스로 ▲스타벅스(사이렌오더 포함) 10% ▲스크린골프·영화관 업종 현장 결제 10% ▲편의점(GS25, CU) 현장 결제 10% ▲넷플릭스, 멜론 구독 10% ▲주차장 업종 10▲ 등도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월간 통합 5000원, 60만원 이상은 월간 통합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SK OIL&LPG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주유 할인 서비스와 생활 할인 서비스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앱(App)과 인터넷뱅킹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카드사업부 김성수 부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SK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최대 120원 할인받을 있는 SK OIL&LPG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SK OIL&LPG 카드를 이용해 주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각종 생활 할인 혜택도 받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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