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엑스포여객선터미널 매점 입찰 실시

이용객 편의증진 위한 매점 운영자 입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7일까지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 내 매점 운영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YGPA는 여수-제주 항로를 운영하는 한일골드스텔라호의 이용객과 신북항 등 주변 부두 항만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엑스포여객선터미널 내 매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시설물에 대한 운영자 재선정을 추진한다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전경[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해당 시설물에 대한 입찰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한 일반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정하수 여수지사장은 “여수 엑스포여객터미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GPA는 엑스포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도모를 위해 매일 여객터미널 대합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상시로 추진해 여객터미널 내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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