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아대학교가 학과평가에서 계열별 S등급을 받은 최우수학과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동아대는 학과 간 자율경쟁 체제로 대학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기관평가인증 등 각종 외부 평가에 체계적인 준비와 성과 관리를 위해 해마다 학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승학캠퍼스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학과 평과 최우수학과 시상식에서는 경영정보학과·관광경영학과와 식품영양학과·건축공학과·생명자원산업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모두 6개 학과가 상장과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영정보학과와 식품영양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2019학년도부터 4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왼쪽부터)김재홍 산업디자인학과장과 이진환 생명자원산업학과장, 김동건 건축공학과장, 이해우 총장, 이보경 식품영양학과장, 송명근 관광경영학과장, 류민호 경영정보학과장 등이 시상식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과평가는 ‘교육·교육성과’와 ‘연구·산학’, ‘학과 운영’ 등 영역으로 나눠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 연구·산학업적평가, 학과 특화 실적 등 모두 16개 지표에서 계열 특성을 고려해 배점을 다르게 진행했다.
경영정보학과는 ‘산학업적’과 ‘재정지원사업 참여’, 관광경영학과는 ‘연구업적’과 ‘외국인학생 유치’, 식품영양학과는 ‘교육과정개선노력’과 ‘학과특화 실적’, 건축공학과는 ‘산학업적’과 ‘외국인학생 유치’, 생명자원산업학과는 ‘강의평가’와 ‘학과만족도’, 산업디자인학과는 ‘중도탈락비율’과 ‘취업률’, ‘학과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