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 한정 판매…당일입고·배송

명품 식빵 6종 한 상자에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 [사진제공=컬리]

컬리는 교토마블, 도제식빵, 타쿠미야, 바로크, 화이트리에, 바비브레드 등 식빵을 한상자에 담은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를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는 오는 16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식빵은 온도·습도·시간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도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품목으로 꼽힌다. 컬리에서는 당일 입고, 당일 배송 원칙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와 다름없는 맛을 즐길 수 있다.

교토마블의 데니쉬 식빵은 반죽을 100번 이상 자르고 접어 살린 64겹의 식빵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도제식빵의 생식빵은 쫄깃한 식감 아래 은은한 단맛이 나는 식빵으로 매일 매장 앞에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타쿠미야의 생식빵은 촘촘한 밀도와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이트리에, 바로크, 바비브레드의 식빵도 각기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컬리 관계자는 “자사의 큐레이션 역량과 풀콜드체인의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샘플러를 통해 고객 분들이 저마다의 식빵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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