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전출력 도달

신월성 1호기(오른쪽) [사진=아시아경제DB]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발전을 재개한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26일 오전 5시께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지난해 11월 28일, 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원전연료교체, 열전달완충판 설치상태 건전성 등을 점검했다. 또 1차 기기 냉각해수 회전 여과망 부착식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하며 건전성을 확인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설부동산부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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