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레이디 '가볍게, 더 멀리 보낸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2년 만에 출시

"가볍게, 더 멀리 보낸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2년 만에 출시한 2023 온오프 레이디(ONOFF LADY·사진)의 콘셉트다. 다이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층 더 비거리가 진화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 등 풀세트로 구성이다.

파워 트렌치 기술을 사용한 것이 핵심이다. 페이스 반발력에 비거리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드라이버는 새로운 페이스 이면구조를 통해 토우와 힐 부분의 반발력, 관용성 등을 높였다. 아이언은 대부분 여성 골퍼들이 페이스 하단에 타점이 형성되는 점에 착안해 고비중 텅스텐을 솔 부분에 배치한 저중심 설계를 선보였다. 공을 보다 쉽게 띄울 수 있는 동력이다. 온오프 레이디는 컬러 커스텀 서비스도 진행한다. 최대 60가지 조합, 풍부한 컬러 옵션으로 나만의 클럽을 완성할 수 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면서 "멋진 숙녀(Hype Lady)들의 트렌디한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1982년 창립한 골프 전문 기업이다. 대표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블랙앤화이트와 글로브라이드(옛 다이와), 프리미엄 골프 제품인 온오프, GIII, 로디오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

유통경제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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