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연기 ‘풀풀’, 차량 불에 타

주행 중이던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불에 탔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5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남 양산시 중부동 경부고속도로 양산분기점 인근에서 1t 트럭에 불이 났다.

1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꺼졌으나 좌석 등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불에 탔다.

트럭 운전자는 주행 중 차량 엔진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

트럭에 실린 물건은 없었고 차량 정체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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