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위해 ‘똘똘’

BeST one-team, 관련 종합대책 발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경찰청 BeST one-team이 매년 늘어나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도 경찰청은 2022년 고령 교통사고 사망자 전체의 53.7%인 137명 중 71.5%를 차지하는 보행자, 이륜차, 자전거,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사진=이세령 기자]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교육 확대 ▲고령층 교통안전 환경 확보 ▲이륜차·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원스톱 체계 구축 ▲퇴직 경찰관 활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칭) 육성 ▲도민 대상 홍보활동 등 6개 주제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BeST one-team 간 역할 분담으로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청장은 “BeST one-team의 충실한 역할 수행으로 도민 한분 한분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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