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체육회, 민선2기 김보학 회장 취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체육회는 민선 1·2기 창녕군체육회장의 이·취임식을 창녕군민 체육관에서 열었다.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해 군 체육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민선 초대 강군호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에 군 체육회 초대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김보학 회장께서 뛰어난 경륜으로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창녕군 체육회 민선2기 김보학 회장(왼쪽). [이미지출처=창녕군청]

지난해 12월 민선 2기 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보학 회장은 창녕군배구협회장 및 창녕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창녕군기술의용소방대장, 창녕군의용소방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회장은 “후보 시절 공약을 바탕으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인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군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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