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 주최로 2022년 유공회원 표창수여식 및 2023년 계묘년 신년다례회가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는 경상남도를 거점으로, 우리의 전통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 주최로 신년다례회가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27일 열린 신년다례회에 표창수여식에서는 ▲창원시장 표창/ 김보민, 조미경 ▲경상남도지사 표창/ 송천수 ▲진주시장 표창/ 이은정,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전재용, 박영이 ▲농촌진흥청장 표창/ 이강녀, 서주희 ▲식품의약품안전약처장 표창/ 추민아, 김은희 ▲10년 근속 공로패/ 김봉애, 최정임이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는 매년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발맞춰 5월 중 제24회 대한민국 다향축전과 세계차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한국차문화연합회가 차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차 문화를 매개로 국제 우호관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차문화연합회의 활동으로 우리시가 차 향기 가득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표창을 수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