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주기자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행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일요일인 29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한파가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충남·전라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 산지, 수도권,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전라 서해안 1~3㎝, 나머지 지역 0.1~1㎝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 0.5∼2.5ｍ, 남해 앞바다 0.5∼1.5ｍ로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 강풍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고 물결이 높아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