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화기자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LG전자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신규 수주가 급증, 2022년말 VS본부의 수주 잔고는 80조원 수준이다"며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전체 잔고 규모의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말 수주 잔고는 환율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전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성장과 LG마그나 합작사 성장으로 수주 잔고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