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꿀잼 보장…스트리트 푸드존서 골든벨 울려라

광주 남구, 28일 ‘백운광장으로 잇다 한마음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백운광장 주변에서 팔씨름 대회 등 한마음 축제를 연다

남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백운광장으로 잇다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남녀부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퀴즈를 푸든 골든벨 대회가 펼쳐지며, 푸드존 6개 점포에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구는 팔씨름 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시민에게 삼겹살을,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푸드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골든벨 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개팀이 참여,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퀴즈는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것으로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1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랜덤으로 스트리트 푸드존 상품권을 준다.

이밖에 스트리트 푸드존 6개 부스에서는 켈리그라피를 비롯해 칠보공예 만들기, 친환경 동물 캐릭터 모스 만들기, LED 풍선, 이색악지 연주, 돌림판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축제 당일 푸드존 인근에 위치한 서광중학교와 남구청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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