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신세계푸드,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500억 모집에 1950억 주문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신세계푸드(A+)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모집 금액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요가 몰렸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이날 5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 결과 19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트렌치는 1.5년 단일물로 결정했다. 금리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70bp를 가산했으며, 모집금액 기준 -10bp에서 주문을 채웠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오는 30일 만기 도래하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차환에 활용할 방침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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