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전통시장 화재 예방 꼼꼼히 챙겨

신속 대응체계구축·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 도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도내 주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사전에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구축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소방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 소방 안전관리자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했다.

또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명절 기간 중 단 한 건의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의 철저한 화재 예방 순찰 등 특별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소방본부장은 “평소 화재에 대비해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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