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올해 첫 의원 정례간담회 열어

지난해 세입세출결산 검사 위원 선임 등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16일 올해 첫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시네마 민간위탁 계획, 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현황 등 군정 주요 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2023년 회기 운영계획 및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 위원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 합천군의회가 1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삼술 의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군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 군정을 원활히 운영함으로써 합천군은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 며 “올해에도 전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이 합심하고, 최선을 다해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 합천 건설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합천군의회는 조례안, 동의·승인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 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의 심의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27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적인 2023년 회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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