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대전서 개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올해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6월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방산 대기업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해마다 6월에 방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해 열고 있다. 올해는 6월 28일~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방산부품장비대전을 통합 개최해 대전의 K-국방과학도시 면모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8년 6월에도 대전에서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방산 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대전에서 열게 돼 의미 깊다”며 “시는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계기로 대전의 국방 과학도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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