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안서 차량 1대 ‘추락’ … 탑승자 4명 모두 숨져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인근 해안에 차량이 추락했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12일 오전 10시 48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인근 해안에서 차량 1대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의용소방대원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2명과 구급차 등 차량 10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차량은 100m 아래로 떨어졌으며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을 거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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