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기업 투자지원 ‘해결사’ 떴다… 전담 특별팀 구성

행정5급·토목6급 3명, 신규사업 지원 맡아

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국내외 석유화학기업들의 신규사업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석유화학기업 지원 특별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별팀은 울산시 산업국 주력산업과 행정 5급 2명과 시설(토목) 6급 1명 등 모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지조성, 공장설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관련법에 따른 환경, 재해, 교통 등 영향평가 등 업무에 경험이 많은 직원들이다.

주요 역할은 △부지조성 인허가 사항 △공장 설립을 위한 건축 인허가 사항 △각종 관련법에 따른 제 영향 평가(환경, 재해, 교통) 사항 지원 등이다.

현재 울산시에서 추진되는 석유화학기업들의 투자사업은 수소·이차전지·폐플라스틱 순환 사업 등 친환경·첨단화 산업구조 대전환을 이끌 주요 사업들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초 직원 인사를 통해 특별팀 구성을 완료했다”며 “사업의 성과에 따라 울산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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