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KF365 냉장 양념 소불고기. (사진제공=컬리)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컬리는 자사 식품 브랜드 컬리프레시 365(KF365)의 정육 상품 판매량이 올해 들어서만 370만 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7초 마다 1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KF365의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오리고기·양념육 등 정육 카테고리 상품 수는 총 37개이며, 하루 평균 1만1000개 이상 판매됐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KF365 냉장 한돈 삼겹살 구이용 600g이다. 가성비 상품으로 KF365 냉장 양념 소불고기 1kg도 인기다.
KF365 정육 카테고리의 성장은 풀 콜드체인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했다. 고기는 온도에 민감한 초신선 식품이다. 제품 생산부터 고객 수령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한 채 샛별배송함으로써 변질 가능성을 최대한 낮췄다. 포장 용기 내 공기를 제거하고 특수 가스를 채우는 산소포장법으로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품질 안전 실사를 시행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는 고객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1년 내내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맛과 품질, 생산 방식까지 꼼꼼히 따지면서도 가격을 놓치지 않은 KF365 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