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 출범식 열고 본격 활동 돌입

이경은 경남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본부장 맡아

31명에 위촉식 전달 출장장려 운동 펼치기로 다짐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가 진주 순복음진주초대교회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가 30일 진주 순복음진주초대교회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출대본 경남본부는 기독교방송 CTS가 주관하는 범국민운동으로 이날 출범식에서 본부장에는 이경은경남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이 맡아 앞장서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자문위원과 위원 등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각 교회서 중심이 되어 캠페인 등 출산장려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OECD중 가장 낮은 출산율 0.81명으로 심각한 인구절벽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각 지역 교회들이 정부 저출산대책과 발맞춰 능동적인 장려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교회가 앞장서 보육시설확충과 낙태반대운동 등을 전개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출대본 경남본부는 이후 실행 가능한 실천계획을 세워 우리 사회가 다음 세대를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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