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유통 계란 검사 결과 ‘적합’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식품인 계란에 대해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한 후, 이물, 변질·부패란 여부 검사, 살모넬라균, 잔류물질인 농약과 항생물질 등에 대해 총 233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완전식품인 계란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생산자에게는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해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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