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영기자
신세계백화점 시코르의 '원마일 어웨이' 컬렉션.(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새롭게 만든 제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마일 어웨이 컬렉션’은 집에서 1마일 반경 내에 나갈 때 입는 편한 옷을 뜻하는 ‘원마일 웨어’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성의 퍼퓸 핸드·바디제품으로 구성됐다.
오는 18일 출시하는 원마일 어웨이 컬렉션은 ‘바이올렛 앤 샌달우드’ 등 4가지 향기를 담아 핸드워시, 핸드로션,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했다.
핸드워시, 핸드로션 제품은 바이올렛 앤 샌달우드와 ‘베르가못 앤 머스크 향’으로 선보인다. 바이올렛 앤 샌달우드 향은 마음이 평안해지는 나무 향으로 바르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향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베르가못 앤 머스크 향은 청량한 느낌을 선사해 주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은 ‘우디 바이올렛’과 ‘그린 프리지아’ 향으로 준비했다. 우디 바이올렛향은 누구나 부담 없는 기분 좋은 향기로 유명하다. 그린 프리지아향 역시 풍부한 꽃향기로 상큼한 향을 선사한다.
수분감이 풍부해 사용감이 부드럽고 순한 것도 특징이다. 향수와 달리 자연스럽게 체취와 섞이면서 나만의 향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코르는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관계자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향을 담은 퍼퓸 핸드와 바디라인 자체제작(PB)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뉴 노멀 시대에 맞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