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은행 본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BNK경남은행은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0%p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ISA전용정기예금 등 7개 거치식예금 상품과 특판 상품 금리를 0.45%p에서 최대 0.50%p까지 올렸다.(ISA전용정기예금만 10월 17일부터)
이에 따라 특별 판매 중인 해피투게더 정기예금과 울산 2022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시 최고 연 4.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정기적금·상호부금·마니마니자유적금·행복DREAM적금·아이DREAM자유적금 등 20개 적립식예금 금리는 0.30%p에서 최대 0.50%p까지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표지어음 등 3개 단기수신 금리는 0.50%p 인상됐다.
수신상품 금리 인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게 됐다. 향후에도 시장금리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해피투게더 정기예금 ▲울산 2022 정기예금 ▲올해는 예금(시즌2) 등 상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