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욱기자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시민이 낸 세금의 소중한 가치에 매년 보답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작년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또 다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021년 단체전 4회 입상(우승 3회, 3위 1회), 2022년 단체전 6회 입상(우승 4회, 준우승 2회) 및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톱클래스 기량을 꾸준히 뽐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최고의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출발이 좋다. 배드민턴 종목 입상(단체전 우승, 혼합복식 3위)이 경상남도 대표로 나온 타종목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