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제주신라호텔.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가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을 날씨를 즐기며 야외 활동을 하는 구성, 객실에서 호텔 셰프 요리와 주류를 맛보고 휴식하는 구성, 아이와 함께하는 구성 등이다. 야외 활동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선 성인 전용 수영장에서 '인생짬뽕'을 맛볼 수 있는 '어썸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포함된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은 올해 2만5000그릇 이상 판매된 제주신라호텔의 최고 인기메뉴다. 스탠다드 룸(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어덜트 풀 데이베드 2시간도 포함된다. 11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썸 모먼츠' 패키지를 이용하면 술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페어링 안주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한식당 '천지', 일식당 '히노데', 라이브러리 바 '올래' 중에서 선택, 각 업장을 대표하는 술과 호텔 셰프 추천 요리를 객실에서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 11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고객을 위한 '디어 마이 패밀리(2박 이상)' 패키지도 있다. 패밀리 풀에서 물놀이 후 풀사이드 바 '수제 프라이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숨비정원을 배경으로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G.A.O. 숨비포토'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