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신라면세점 서울점 전경.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라면세점은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속 있는 면세 쇼핑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오는 11월14일까지 당일 면세 환율이 1400원 이상인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7%에 달하는 환율 보상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로써 환율 보상 혜택은 구매금액의 최대 14%에 달하게 된다. 당일 1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출국 시 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라운지 이용권을 준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방문만 하더라도 사용 가능한 1만 S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한다.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추가로 1만 S리워즈 포인트를 제공하며,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에코백을 증정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출국 정보만 입력해도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인터넷점 전용 5000 S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한다. 하루에 한 번 출석 시 인터넷점 전용 100 S리워즈 포인트를, 7회를 달성하면 7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인터넷점 전용 4000 S리워즈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환율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