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장 초반 20만원 아래로…이틀 연속 52주 신저가 경신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네이버(NAVER)가 28일 장 초반 20만원 아래로 내려가며 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96% 하락한 2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네이버는 19만8500원까지 낙폭을 키우며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장중 저가 기준으로 19만9000원까지 떨어진 데 이어 재차 20만원 아래에서 저점을 낮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필두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성장주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금리 인상은 기업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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