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30층 아파트 옥상서 노동자 추락사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서대문소방서 등에 따르면 26일 낮 12시57분께 서대문구의 3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A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아파트 외벽에서 창틀 실리콘 작업을 마친 뒤 옥상에서 일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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