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조이 투어 알파 “또 한 번의 진화”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편안한 착용감에 최적화된 접지력까지.”

‘넘버 1 골프화’ 풋조이(FJ) ‘투어 알파(TOUR ALPHA·사진)’다. "16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온 기술력을 담았다"라는 제조사 측의 자랑이다. 공식 출시 전 투어 선수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투어 시딩’ 절차를 거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여성용 모델은 특히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선보였다.

혁신적인 신기술 OPS(Optimized Performance Stabilizer) 시스템부터 시선을 끈다. 일단 TPU 소재 3D 몰드 힐컵이 발뒤꿈치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발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경사가 심한 코스와 다양한 지형에서 균형감으로 이어진다. A-FrameTM TPU 몰딩 프레임이 적용됐다. 골프화 뒤축 양 사이드에 A자로 설계됐다. 미드솔과 힐컵을 한 번 더 고정해줘 스윙 시 발의 뒤틀림을 최대한 줄여 견고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골프화 바닥에 적용된 FTF+쿠셔닝 시스템은 스윙의 모든 동작에서 탄탄한 제어 역할이다. 발의 중앙과 앞 면이 부드러운 폼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발등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래피드 보아(Rapid BOA) 시스템과 유연한 방수 기능 가죽 소재를 가미했다.

모든 골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남성은 싱글 보아 타입 3종, 듀얼 보아 2종, 카본 시리즈 2종이다. 여성용은 싱글 보아 타입 2종으로 출시했다. 전국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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