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 부는 ‘하이엔드’ 바람…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9월 분양 예정

- 광화문 한우 오마카세 맛집 ‘기승전우’, 부산 오마카세 맛집 ‘금손1983’… 광주 최초 입점 확정
- 원스톱 하이엔드 쇼핑 플레이스·독점영업권 보장 등 최적의 MD 구성

최근 국내 자산가들 사이에서 '상가'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출규제 등으로 인해 주택 상품 투자 문턱이 높아지면서, 매월 임대료와 함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KB금융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를 보면, 자산관리전문가(PB)에 자산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는 상가였다. 38%에 해당하는 자산가들이 상가를 선호한 것이다.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상가 시장의 활성화에 최근에는 주택 시장에 불었던 ‘하이엔드’ 바람이 상가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처럼 똘똘한 한 채, 즉 뛰어난 입지에 프리미엄 상가가 투자자, 이용객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과 여가 생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반 상가보다 희소성 높은 최고급 브랜드 MD 구성, 발레파킹 서비스 등을 갖춘 하이엔드 상업시설에서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발레파킹의 경우 보통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서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백화점, 은행, 상업시설 등 VIP고객들에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광주 최초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상가 ‘빌리브 트레비체’가 9월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뛰어난 입지에 광주 최초 희소성 높은 시그니처 브랜드들이 입점을 확정 지어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빌리브 트레비체 MD 구성은 하이엔드 입점 상가들이 각각 고객을 유입하고 선순환될 수 있는 구성을 통해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원스톱 하이엔드 쇼핑 플레이스’를 구현하게 된다. 이로써 확실한 상위 1%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수요 창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독점영업권을 보장받는 상가로 겹치지 않는 최적의 MD 구성으로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게 했다. 이는 일반 상가 대비 높은 수익률, 낮은 공실률이 점쳐지는 부분이다.

층별 MD 구성을 살펴보면 A동 지하 1층에는 외부 고객 유입을 늘려 주는 ‘시그니처 존’, A동 지상 1층에는 안정적 가족 수요를 위한 ‘에듀&컬처 존’으로 구성된다. B동 1층은 최고의 대형 브랜드가 입점하는 ‘앵커 존’, B동 2층은 친숙하고 세련된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A동 지하 1층 시그니처 존에는 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기승전우’와 부산의 유명 오마카세 맛집 ‘금손1983’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프리미엄 MD 업체가 보장하는 확정 임대료 최대 연 6.5%로 높은 수익가치를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또 하이엔드 상가답게 광주 최초 발레파킹, 컨시어지, 문화강좌 등 편의성도 누리게 된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지하 4층~지상 35층, 2개동 총 122세대 아파트 내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 동 별 2개 층에 총 전용 1,942.52㎡규모로 들어선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뛰어난 입지로 풍부하고, 다양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광주를 관통하는 죽봉대로, 상무대로, 대남대로 3대로가 교차하는 최고의 교통 요충지 이자 광주 신도심(상무지구)과 원도심(충장로)을 잇는 핵심에 위치한다. 특히 광주지하철1호선 농성역 도보 5분의 초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경 1㎞ 내 기아자동차, 신세계백화점,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서구청, 각종 공기업 등 풍부한 수요가 집중되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 인근으로 약 1,100세대의 아파트 배후 수요를 품고 있으며 단지 내 상가로 독점적 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인근 도시정비사업(약 7,000여 세대)완료 시 최고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으로 배후수요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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