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 권역별 설명회 개최

11일 강릉권, 18일 춘천권, 19일 원주권

강원도청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가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

도는 설명회를 각 시·군과 협력 체계 구축 자리로써, 11일 강릉권, 18일 춘천권, 19일 원주권 3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자치도 추진 개요를 비롯해 추진단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과제와 도·시·군 전략산업 및 공약사업 등 지역과 권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특례 발굴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담당관은 "특별자치도 출범 전까지 각종 규제를 걷어내고 지역 경제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특례를 발굴해 '강원특별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군,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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