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서울드래곤시티, '더 타파스'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스페인의 맛과 멋을 담은 '더 타파스' 프로모션을 이달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인 요리는 각종 육류와 해산물, 채소류에 향신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한국 요리와 비슷한 면이 있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술과 함께 간단히 즐기는 식사 풍습인 '타파스'가 대표적이다.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식재료가 조합을 이뤄, 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스페인 현지 타파스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구성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용객은 ▲소프트 쉘 크랩 핀초스 ▲훈제연어 핀초스 ▲새우 타파스 ▲이베리코 목살 타파스 ▲버섯 타파스 ▲하몽 크로켓 ▲그린 올리브로 구성된 '타파스 플레이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감바스&바게트 ▲바라문디 ▲뽈뽀 브라바스 ▲해산물 빠에야 ▲해산물 피데우아 중 1개를 '초이스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더 타파스'는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선착순 100테이블을 대상으로 스페인 출신 화가 '에바 알머슨' 특별전 전시회 티켓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THE 26 이용객은 8월 한 달간 '이달의 칵테일'로 한여름 스페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그리아를 만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더 타파스' 프로모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