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학세권 단지의 경우 유해시설이 적고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학원이나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명문학군이 자리한 학세권 입지로 ‘(가칭)신촌 호반써밋’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당 사업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한서초와 숭문중·고교가 위치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다수의 서울 명문대학교와도 인접해있다. 이에 따른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면학 분위기로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가칭)신촌 호반써밋 아파트는 마포구 아현뉴타운 내 염리동 일원 전체면적 ▲35,051㎡, 연면적 ▲189,596㎡로 지하 2층~지상 35층까지 10개 동으로 건립된다.
공공주택 416세대, 일반분양 804세대까지 총 1,220세대로 공급되며 전용 59㎡와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59㎡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4Bay 설계와 84㎡의 경우 세대 분리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갖췄다. 또한, 고품격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상업시설과 부대 복리시설은 단지 내 지상 1층, 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장, 호텔식 스파 등 프리미엄 시설로 구성돼 주거의 품격을 높인다. 이외에도 보육시설, 스마트 독서실, 친환경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며 특화 조경 설계로 숲을 가져다 놓은 듯한 건강 산책로와 야외 북카페 등 자연 친화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입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일 정도로 단지의 교육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교육열이 점차 뜨거워지면서 학세권 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명문학군이 조성된 경우 선호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칭)신촌 호반써밋 아파트는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