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넥사크로 N’,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N’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10의 UI/UX 솔루션 분야에 관해 호환성(레벨 2)을 지난달 23일 인증받았다. 이정빈 QC(품질관리) 팀장이 인증서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장선수)가 UI/UX 플랫폼 ‘넥사크로 N’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10의 UI/UX 솔루션 분야에 관해 호환성(레벨 2)을 지난달 23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부·공공기관 등에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려면 거쳐야 할 첫 번째 관문이다. 호환성 확인 서비스는 다양한 민간 분야 솔루션들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 함께 활용될 수 있도록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 상용 솔루션 간에 연동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서비스다. 호환성 신청 솔루션 기능에 따라 표준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인터페이스 연계 기능 점검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최종 확인 후 호환 레벨에 따른 확인서를 부여한다.

투비소프트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넥사크로 N’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기반의 UI/UX 플랫폼이다. 로우 코드(Low-Code) 플랫폼 기반으로 최소한의 프로그래밍으로 짧은 시간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신청은 2월에 했으며, 표준프레임워크 3.10의 UI/UX 솔루션 분야에 관해 호환성 레벨 2를 인증받았다. 레벨 2는 호환성을 신청한 솔루션이 자체적으로 표준프레임워크와 호환되는 등급이다. 넥사크로 N은 단일 플랫폼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레벨 2를 받았다.

투비소프트는 2016년부터 넥사크로 제품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지속해서 받아왔고, 넥사크로 N도 호환성 인증을 받으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에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획득으로 인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넥사크로 N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쉽게 다룰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공공·민간기업에서 더 많이 도입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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