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헝셩그룹 '강세' 中상하이 봉쇄 해제 기대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7일 증시에서 중국 헝셩그룹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8분 현재 헝셩그룹의 주가는 27.13% 오른 403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봉쇄됐던 중국 상하이 시가 이달 중으로 락다운을 전면 해제한다는 소식에 따른 상승세로 보인다.

앞서 종밍 상하이 부시장은 지난 16일 화상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1일까지 도시 전체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질서를 완전히 회복하는 단계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6월 중순까지 전염병의 확산 위험을 철저히 방지한다는 전체 하에 정상화를 전면 시행하고 정상적인 생활 및 생활 질서를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헝셩그룹은 중국 현지의 영업 자회사를 통해 아동완구를 자체 개발하는 기업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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