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타이틀리스트 보키 SM9 웨지 '쇼트게임의 마술사'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코어를 지킨다."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9 웨지(사진)는 '명장' 밥 보키 작품이다. 월드스타들이 선호하는 '넘버 1 웨지'가 벌써 아홉번째 모델까지 나왔다. 2004년 첫 출시 이후 19년째 지구촌 프로골프투어 사용률 1위라는 게 놀랍다. SM9 역시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와 저스틴 토머스 등이 서둘러 골프백에 담았다. "탄도와 스핀력 등 쇼트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일관성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혁신적인 무게중심 설계부터 독보적이다. 낮은 로프트에서 더 낮게, 높은 로프트는 상대적으로 높게 페이스 전면에 집중 배치해 비거리와 탄도 컨트롤 능력이 향상됐고, 견고한 타구감으로 이어진다. 100% 검수 공정 끝에 탄생한 역대급 그루브 커팅 프로세스를 더했다. 모든 홈이 개별적으로 섬세하게 커팅된 마이크로 텍스처 그루브다. 공과 이상적인 컨택으로 보키 특유의 강력한 스핀력을 자랑한다.

더 얇고 길어진 호젤은 어드레스를 잡을 때 시각적인 안정감을 준다. 로프트 별 서로 다른 호젤 길이가 관성모멘트(MOI)를 키우는 동시에 임팩트 과정에서 일관성을 확대한다. 투어 크롬과 브러쉬드 스틸, 제트 블랙 등 3가지 컬러에 6가지 그라인드(F, S, M, K, L, D)다. 9가지 로프트와 5가지 바운스를 조합하면 무려 23가지 옵션이 가능하다. 전문 피터가 골퍼 스타일에 딱 맞는 '나만의 웨지 선택'을 도와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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