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일, 7시간 만에 정상화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21일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 메일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지 약 7시간 만에 정상화 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께부터 오후 4시까지 다음 메일 서비스에 수·발신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

다음은 메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고 '외부 도메인 메일 전체 수신 지연', '일부 메일 발송 지연 또는 실패', 'imap·smtp 간헐적 접속 실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imap은 메일을 읽는 데 이용하는 인터넷 표준 통신 규약이며, smtp는 메일을 보낼 때 쓰이는 표준 통신 규약이다.

다음 측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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