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합문화공간 될 수 있게” … 오규석 기장군수, 기장도서관 방문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가 19일 오후 기장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19일 기장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기장도서관은 본관과 꿈나무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돼 있으며 본관은 연면적 2091㎡,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이다. 내부 시설은 ▲시청각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남녀열람실 ▲어르신방 ▲북카페 ▲보존서고 등을 갖추고 있다.

꿈나무 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660㎡ 지상1층 ~ 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가족독서방 ▲평생교육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은 2003년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지식정보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의 교육·문화공간으로서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최신 정보자료 수집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규석 군수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함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따뜻한 복합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52회 한국 도서관상’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