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금일 1순위 청약

- 5일 1순위·6일 2순위 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인터넷 청약 방식
-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의 청약이 시작된다.

SM경남기업은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의 청약을 금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5일(화) 1순위·6일(수) 2순위 청약 순이다.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양지면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다주택자여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자) 청약할 수 있고,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또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최대 비율의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전역이 규제 영향 하에 놓인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풍부한 개발호재에 기반,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처인구 원삼면 일원 대지면적 415만 여㎡에 SK하이닉스가 총 사업비 122조원을 투입, 팹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 등으로 구성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효과 3만명·생산유발효과 513조원·부가가치 유발효과 188조원 등이 추산된다.

아울러,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물류시설 및 지원·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용인국제물류 4.0유통단지’ 조성사업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주거 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양지IC가 인접하여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경부고속도로·양평-이천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용동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 여건 또한 양호하다. 향후,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의 첫 1,164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이 우수하고,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광폭거실 등 특화 평면과 판상형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설계도 다수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형 개발사업지가 가까운 핵심 입지로,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며,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데다, 각종 개발호재가 있는 황금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3개 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총 1164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 (H4블록)·13일 (H3블록)·14일 (H2블록) 등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